실검 1위, 앱스토어 7위를 만든 마케팅 방법

아주 잘 만든 앱이라고 하더라도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만든 앱이 세상이 있는 줄도 모르고 아무도 안 쓸것입니다. 그러면 열심히 만든것이 너무 아깝겠죠.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만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그에 따라서 많은 수익도 가져가려면 마케팅의 기본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핵심적인 마케팅 기본과 조코딩인 만든 동물상 테스트 앱이 네이버실검 1위에 올리고 앱스토어 7위 천 삼백만 뷰를 달성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드려서 여러분이 만든 앱이나 웹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괜히 어렵게 느낄수도 있는데요 마케팅은 생각보다 정말 단순합니다. 그냥 깔데기 하나만 이해하시면 마케팅의 대부분을 이해하신건데요 그림처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깔데기 입구로 들어와서 이탈하는것을 방지하고 깔데기 끝까지 보내는것이 마케팅입니다. 

 

AARRR 마케팅에서 유명한 깔데기가 있습니다.  Acquisition, Activation, Retention, Revenue, Referral 의 앞 글자만 따서 AARRR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마케팅하려고 하는 앱을 중심으로 용어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앱을 처음 알게 되었고, 다운로드 하고, 유저를 가입하고, 현질(게임상 아이템이나 재화등을 부분 유료화 게임의 유료 아임템을 현금으로 사는것) 을 하고, 다른사람에게 추천 하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는 깔데기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숫자를 넣어서 특정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각 단계 한단계를 내려갈 수록 인원이 점점 줄어드는데요. 이게 당연한게 광고를 통해서 알게 될 수는 있어도, 다 다운로드 받는건 아닙니다.  광고를 본 1,000명중 10%가 다운로드를 한다면 100명 정도가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운로드 받는 사람중에서도 유저가 되는 경우는 50%라면 50명으로 줄어듭니다. 그 50명의 유저중에서도 현질은 하는건 20%라면 10명이 남습니다.  친구에게 추천하는건 10%라면 1명 정도 추천하게 됩니다.  이렇게 각 단계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인원이 줄어들고, 그래서 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느 경우를 이탈이라고 부릅니다.  이 순서가 완전 고정된 건 아니고, 임의로 잡은 겁니다. 다운받기 전에도 추천할 수 있고, 현질하지 않은 유저도 추천을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큰 그림에서는 이런 형태로 마케팅의 목표는 이렇게 갈대기로 유입되는 인원을 늘리고, 그리고 유입된 인원이 다음 단계로 전환이 더 높게 될 수 있도록, 이 전환율을 올려주는 것이 바로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 앱이 전환율이 높고 이탈률이 낮게 잘 되어 있다면, 우리가 투입한 광고비보다 이 앱을 알게 됨으로써 들어온 사람들이 결국에 만들어 낼 수익이 더 클 것이기 때문에, 광고를 계속해도 오히려 이득이 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혹은 나중에 광고를 하지 않아도 결국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굳이 광고를 하지 않고도 추천을 통해서 계속 들어오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광고비를 굳이 쓰지 않고도, 계속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조코딩이 동물상 테스트라는 웹과 앱 서비스를 만들어서, 어떻게 마케팅을 했는지 그 방법과 결과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동물상 테스트가 뭐하는 서비스인지 설명드리면, 내 사진을 웹사이트나 앱에 올려 놓으면, 그 사진을 기반으로 내가 어떤 동물과 닮았는지, 그 결과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내가 나온 결과를 SNS상에 공유를 하고 싶겠죠.  그래서 결과가 나왔을 때 SNS에 공유하는 기능을 넣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광고로 초반에 많은 사람들을 유입 시키면, 이 추천으로 다시 들어오는 사람들이 SNS에 공유가 많이 되면 될수록 바이럴이 엄청나게 일어날 것 같아서, 초반에 몰아서 광고를 엄청나게 진행을 했는데요,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동물상 테스트 앱 특성상 10대, 중학생, 고등학생 혹은 20대 초반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해당 연령 타겟에 맞는 SNS 인플루언서를 골라서, 그분들에게 의뢰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는 김진우님이라고 10대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이분에게, 브랜디드 컨텐츠를 의뢰해서, 조회수 21만 회까지 나올 수 있었고요.  페이스북에는 전대숲-전국 대학생 대나무숲에도 홍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여러 셀럽분들에게 연락을 드려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구글애즈, 틱톡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대상 국가, 혹은 연령 같은 타겟이나, 문구나 영상 같은 광고 소재 등을 변경하면서 실험을 통해서 가장 저렴하면서 전환율이 높은 광고를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저는 타겟 유저들이 많이 있는 틱톡과 함께, 앱 광고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구글애즈를 이용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인스타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셀럽 분들의 사진과 결과를 받아서 이런 영상광고로 제작해서 소재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도 광고라고 해서 무조건 유료 광고만 있는 게 아니고, 무료로 진행할 수 잇는 것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본인의 SNS, 유튜브를 운영하기 때문에 유튜브 내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커뮤니티 게시물을 올리면서 광고를 진행할 수 있었구요, 또 제가 속한 단톡방에 뿌리면서 광고를 할 수 있었고, 또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작성해서 광고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거는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안 하면 손해겠죠. 실제로 구독다 부들 중에 이렇게 무료 광고만으로도 굉장히 성공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광고를 약 한달 정도 진행을 하였더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하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인기차트 7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웹사이트는 총 페이지뷰가 무려 총 300만 뷰가 나왔는데요, 한번 이렇게 광고를 진행해서 엄청나게 많은 트래픽을 넣어 주니까, 추천을 통해서 계속 바이럴이 발생을 하면서, 이제는 광고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데, 그래도 계속 동물상 테스트나 애니멀 페이스 이런걸로 검색을 해보면, 동물상 테스트를 이용한 유저들이 계속 최근까지도 공유를 해주면서 바이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퍼져서 해외 이용자도 많이 늘었는데요, 광고를 안한지 거의 1년이 되었는데, 일주일 동안 사용자가 아직도 6.5만명 정도 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브라질, 미국, 멕시코,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퍼져서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물상 테스트를 어떻게 마케팅을 했는지 간단히 쭉 보여드렸는데요, 여기서 그냥 보여드리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분도 직접 만든앱에서 적용 하실 수 있도록, 마케팅 방법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애즈를 이용을 해서 광고를 하고, 앱을 알리고 다운로드를 많이 발생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중요하긴 한데 결국에 게임이 재미있어서, 그 다운로드 받은 유저가 계속 이용하게 하고, 현질이나 광고를 통해서 수익도 발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않으면은, 아무리 이 과정, 앞의 과정이 잘 되어 있다 하더라도, 결국 이렇게 추천해서 돌아오는 게 없기 때문에 광고비만 소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아래쪽 과정을 잘 설계를 해주시고 이거를 진행하시게 되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애즈로 효과적으로 광고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서, 다운 받도록 만드는 이 과정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애즈를 이용해서 앱을 알리고 다운로드까지 일어나는 것을, 전환이라고 봤을때 그 각 단계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를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구글 검색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게임을 하면서 이런 광고를 보게 될텐데요, 이 광고를 보고 우리는 바로 다운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세히 알아보기 등을 통해서 앱 상세페이지를 조회하고, 이 앱 상세페이지를 보고나서 할지 말지를 결정한 다음에, 실제로 다운로드를 하게 되는 전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전환률을 높이려면 당연히 이 광고와 상세페이지에서, 효과적으로 전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변경을 해줘야겠죠. 그럴 때 더 효과적으로 더 저렴하게 전환을 할 수 있게 변경을 해 줄수 있는 요소들은 이런 것들이 있겠습니다. 

매체 : 유튜브에 광고할 건지? 인스타에 광고할 건지? 이 매체에 따라서 광고비나 전환율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겠죠. 

소재는 영상을 쓸건지, 아니면 텍스트로 할 건지, 아니면 이미지로 할 건지 이런 걸 다 광고 소재라고 부릅니다.  광고 소재에 따라서 흥미를 더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소재를 여러 가지로 변경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떤 국가 미국을 타게팅 할 건지, 한국을 타겟팅 할 건지 이런 국가적인것도 있겠고 연령대 10대, 20대를 타게팅 할 건지, 혹은 관심사,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게임 광고를 보여준다거나 하게 되면, 이 전환율이 훨씬 더 저렴하게 높게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적절한 타겟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이 광고에서 상세 페이지로 넘어갔을 때, 또 상세 페이지에서도 더 효과적으로 구성을 해야, 직접 바꿔보면서 계속 실험을 해봐야 됩니다. 

 

이런 다양한 요소들을 변화를 줘 가면서 어떤게 더 효과적으로 앱 다운로드로 전환이 될 수 있을지를, 직접 바꿔보면서 계속 실험을 해봐야 됩니다.  이런 거는 직관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고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좀 더 정확하게 잘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아이콘이 빨간색이라면 전환이 더 잘될까? 라는 가설을 세운다고 했을 때, 아이콘을 직접 변경하고 전환 이벤트를 추적하는 실험을 통해서, 직접 데이터를 확인해서 실제로 전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전과 후를 비교함으로써,  이 가설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을 해 볼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다운로드 쪽만 본다면 자동으로 이 다운로드 이벤트 전환이 추적이 되는데, 앱 내에서 회원가입을 본다든지, 아니면 게임 플레이에서 다시하기 버튼을 얼마나 누르는지 이런 걸 본다든지 할 때는, 웹 사이트는 구글 애널리틱스, 앱에서는 파이어베이스와 같은 이벤트 추적 도구를 이용하게 되면, 유저들이 어떤 버튼을 얼마나 클릭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추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더 전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가설을 세우고, 실제로 실험을 하고 데이터를 확인 함으로써, 계속 앱을 발전 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로스 해킹이라는 용어로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론 설명이 길었는데 직접 구글애즈를 이용해서 내가 만든 앱을 광고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 검색창에 구글애즈라고 검색을 해 보시면,  광고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 페이지를 들어가 주세요.

구글 애즈 페이지 아래쪽에 최대 6십만원까지 사용한 금액만큼 프로모션 크레딧을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쿠폰을 받으시고 진행을 한다면, 여러분이 6십만원 한도 내에서 광고비를 쓴다면, 광고비를 쓴 만큼 크레딧으로 돌려받습니다. 즉, 최대치로 쓴다고 하면, 최대 6십만원을 쓰고 6십만원의 크레딧을 받아서, 또 6십만원 즉 120만원어치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놓치면 손해니까 여기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시고, 쿠폰을 받고 진행하시면 더 좋습니다. 

 

쿠폰 코드를 받으세요. 버튼을 눌러주면, 구글 애즈에서 광고 크레딧, 쿠폰 번호를 제공해주게 됩니다.  이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광고비를 쓴 것을 크레딧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 

 

Google Ads 페이지에서 도구 및 설정 아이콘을 눌루셔서 결제에 프로모션으로 들어가 줍니다. 

 

그러면 플러스 버튼을 눌러서 이메일로 전달 받은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을 해줍니다. 

제출을 선택하면 쿠폰이 적용이 되어서 광고비를 사용한 만큼 크레딧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Google Ads 아이콘을 눌러서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구글 플레이 개발자 계정과 구글 애즈 계정을 연결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도구 및 설정을 들어가셔서 연결된 계정으로 들어가 줍니다.  그러면 다양한 다른 서비스들과 구글 애즈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파이어베이스나 구글 애널리틱스, 이런 데이터와 연계해서, 직접 광고가 되어서 특정 동작을 수행한 것을 추적해 볼 수 있구요,  구글 플레이 계정과 연계를 하면, 개발자 계정으로 올려 놓은 나의 앱이 구글 애즈 광고를 통해서 얼마나 다운로드 되었는지 등을 구글 플레이와 연계를 함으로써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글 플레이 계정과 연계를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플레이 쪽에 매니지 앤 링크를 눌러서 여기서 플러스 버튼을 눌러서, 여러분들의 구글 개발자 계정 아이디를 입력해서 send를 눌러서, 수락을 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구글 플레이 계정과 구글 애즈 계정을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개발자 계정으로 출시한 앱을 광고를 통해서 얼마나 다운 받게 했는지 좀 더 효과적으로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시 구글 애즈 메인 화면으로 들어가셔서, 이제 본격적으로 앱을 광고하는 캠페인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ference

https://www.youtube.com/watch?v=HsIt85FY7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