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노코드 이야기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노코드, 거의 코딩 없이도 앱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술 아니면 로우코드라고 해서 코딩을 최소한으로 쓰는 기술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전에 기존의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개발자들이 생각을 해서 로직을 짜는 거거든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내가 로직으로 어떻게 찾느냐?
예를 들면 미로가 이렇게 있으면 미로를 어떻게 찾느냐 뭐 이런 것을 이제 연습을 하는 건데 이제 AI가 자동으로 그걸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데이터만 많이 넣어주고 '이게 뭐야'라고 하면 이 AI가 스스로 내부적으로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게 바로 노코드예요.
그래서 코드 없이 그렇게 학습돼 있는 AI에게 일을 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개나 고양이 같은 거를 구분한다. 간단한 테스크지만 그걸 구분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짰어야 되는데 이제는 사진을 많이 보여주고 '이게 뭐야'라고 하면 그냥 코드를 짜지 않았는데도 인식이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게 뭐 간단한 테스크뿐만 아니라 복잡한 테스크들에 점점 노코드가 적용될 거에요. AI는 굉장히 스마트해지니까 이렇게 비유를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사람하고 사람하고 일할 때 예를 들면 상대가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면 어떤 일을 시킬 때 "아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말만 하면 그 일을 하시잖아요 왜 그런가 하면 그 분이 엄청 똑똑하게 되면 그걸 이해했죠 그런데 만약에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으면 "이건 이렇게 하시고요, 이건 이렇게 하시고요, 이건 이렇게 하시고요." 그레 되면 코딩인 거예요.
그래서 지금 AI가 굉장히 똑똑해졌기 때문에 노코드가 가능하다.
그렇게 해서 일을 시킬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곳은 OCR이라는 기술인데 텍스트를, 중요한 key value를 뽑아내는 거에요. 옛날에는 이제 그 문서별로 다 우리가 프로그램을 짜줘야 했거든요. 명함을 인식하거나, 영수증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또 짜고 이렇게 해서 다 코드가 들어 갔는데 이제는 이게 다 노코드 빅모델로 되다 보니까 그냥 이 모델이 하나 있고 코드를 짤 필요가 없어요. 데이터만 주고 '이게 이런 거야'라고 말해주면 얘가 동작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제 뭐 한 3년 전만 해도 각각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이제는 한 개만 잘 만들어놓고 노코드로 이렇게 되는 거죠.
Reference
https://www.youtube.com/watch?v=VtIeaTqFNxQ